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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전령활동 NO.10 2012.4.5 |
인사동에서 KBS 생생 정보통 촬영과 함께 |
오래간만에 인사동 거리에서 인연이 닿은 분들의 삶의 흔적을 기부 받았습니다.
사진 : 조일수 도움 : 임재민 조은혜
<마음에서 자라나리>, <예술 한잔>, <노란향수>도 가지고 나왔습니다.
<예술 한잔>
술 한 모금에 마음 한 조각,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이번에는 배너를 만들어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임도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KBS 생생 정보통에서 강성수 PD님이 촬영 했습니다.
아쉽게도 손톱이 짧아 기부 못하신 외국인들이 있었어요.
첫 개시는 방송에서 손톱 작업 보았다며 잘라 주신 분
두눈 프로젝트는 홍익인간 사상을 예술로써 실천하고자 하는 참여 형 프로젝트이다. 현 사회에 정신적인 가치를 환기시켜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예술은 그 누구도 강제하지 않는다. 다만, 본성을 자극하여 영혼의 자유를 선사할 뿐이다.
-지구별에 온 지 33년 두눈 생각 - 두눈_(당)신의 마음이 예수(ㄹ)
삶의 흔적을 기부하신 분 : 이욱사 백영주 권보비 오정예 선진영 이길래 김진영 고동우 길경우 윤연숙 윤효숙 이태환 안소영 김현아 윤지영 김영광 다비 김성배 김웅 김이현
약 2시간 반 정도 진행을 하고 20명의 기부자를 만나고 철수 했습니다.
함께 수고 해주신 분들과 기념 촬영 조은혜 임재민 두눈 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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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이 손톱작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두눈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자 자른 손톱을 모으는 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세계인의 손톱을 기부 받고자 애쓰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자른 손톱은 모아 두셨다가 기부의 날 (삼삼 육육 구구)에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초승달 모양 손톱, 때 낀 손톱, 자신과 가장 닮은 색이 칠해진 손톱, 손톱 가루도 좋고 평소 자르시는 크기의 손톱도 기부받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 우편으로 기부할 주소 및 기부자 분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손톱 기부,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은 '인류는 하나' 라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손톱, 함부로 잘라 버리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시원한 사람이었느냐! _ 두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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