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_ 울고 있는 작은 영혼을 위해 _ 태라코타, 철, 시맨트, 브론즈, 청동가루_ 2m 이내 설치 _ 1998
<울고 있는 작은 영혼을 위해>
어린 아이의 눈을 보면
참으로 맑게 빛납니다.
두손에는 막대 사탕과
동화책만 있으면 마냥
행복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면
동심과 순수함을 팔아
가면을 사버립니다.
그 가면을 쓰고 타협
이란 것을 배우며
살아 갑니다.
하지만 나는 믿습니다.
언젠가 그 가면이 필요하지
않을 세상이 올 것이라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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