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의 빨갱이는 백혈구같은 존재. 오래간만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만나자는 얘길 하면서 사회적 예술을 계속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페북에서 보았니? 했더니 잘 들어가지 않는다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했다. 그래서 카톡으로 최근에 전시했던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영상을(https://youtu.be/xBXyY-YXLY4) 보내주었고 토요.. 두눈작업 2015.12.22
세월호 1차 청문회가 끝나고 병신년을 앞두고 전체영상보기 https://youtu.be/xBXyY-YXLY4 작년 세월호 참사 이후 눈물이 많아졌고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양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현시대의 양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양해 해이기도 한 올해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로 공유 했다.http://goo.gl/TMBxgc 그리고 이 이미지가 들어간 <마음을 .. 두눈작업 2015.12.17
양심에 저항하면 양심에 저항하면 불행을 낳고 위선에 저항하면 행복을 낳는다. -지구에 온 지 38년 두눈 소리- 양심을 거스르며 획득한 기득권자일수록 정치가 생존에 직결되어 있음을 일찌감치 깨닫고 정치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고 대대손손 부의 축적을 늘리는 구조를 합법화시킨다. 규제 .. 두눈작업 2015.12.09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불법 폭력집회는 가짜 보수가 만든 프레임 대한민국은 가짜보수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고 진보에 앞서 보수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은 일본에게 빌붙은 민족반역자들도 관직에 임명하고 자신의 정치세력을 공고히 하고자 반민특위까지 무력화시켰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친일파 재산 환수법.. 두눈작업 2015.11.25
땀은 육체를 적셔주지만, 눈물은 메말라가는 영혼을 적셔준다. 두눈_ 나 너 하지만 우리_ DVD 3분4초_ 2005 2005년 <나 너 하지만 우리> 영상작업을 하고자 눈물 흘리는 연기를 한 적이 있었다. 외부의 자극 없이 눈물이 나지 않아 눈물 나는 영화를 검색해 보고 했지만 실패했다. 끝내는 양파즙을 이용하고 나서야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땀.. 두눈작업 2015.11.01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손톱수저 흙 수저라는 걸 보게 되니 제가 만든 손톱 숟가락이 생각나네요 저는 스스로 손톱 수저를 선택했다는 생각도 들고 <두눈 변증법>이라는 이 작품은 수저 형태를 손톱으로 만들고 자본주의 배설물인 폐기된 지페를 밥으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밥을 먹으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을 벌.. 두눈작업 2015.10.31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ART & PLAY' 세종로 공원에서 삶의 흔적을 기부받습니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ART & PLAY' 두눈 프로젝트-당신의 손톱이 예술이됩니다. 참고 영상_ 무빙트리엔날레에서 두눈 프로젝트 당신의 손톱이 예술이 됩니다 ​_ 4분 43초 _ 2014 세종로 공원에 오시면 제가 맞이할 것입니다. 손톱 모으고 계셨던 분 가져오시고, 손톱 자를 때가 된 분들 .. 두눈작업 2015.10.22
이 땅 위에 예술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물질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정신은 나눌수록 배가된다. 정신을 나누어 물질을 얻고 물질을 나누어 정신을 얻었다면 서로가 부족함을 채운 조화 이룬 나눔이다. 이러한 조화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드높인다. 예술가는 끊임없이 정신과 물질의 조화를 추구한다. 이 땅 위에 예술가가 존재.. 두눈작업 2015.10.18
글그림? 한글! 품다 - 거람 김반석展 / 한글날 가볼 만한 곳 미술세계 기획 글그림? 한글! 품다 - 거람 김반석展 ​ 10.7~13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한글날 자녀분과 함께 관람해도 참 좋을 전시입니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http://dunun.tistory.com/207 참고 ​ 미술세계 기획 글그림? 한글! 품다 - 거람 김반석展 ​ 10.7~13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 두눈작업 2015.10.08
마음을 듣는 엽서 10월 24,2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삶의 흔적을 즉석에서 기부 하시는 분들에게 드릴려고 <마음을 듣는 엽서>를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현시대의 양심> 이미지와 그간 만들었던 두눈체 이미지도 총 동원되었습니다. 인쇄 넘기기 전이라 보시고 디자.. 두눈작업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