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_눈_손톱_ 3.7 x 1.4 x 2.1 cm _ 2012
위선에 두 눈으로 저항하다
과거 정권은 도덕성보다는 능력이 중요하다 했지만 도덕성이 없으니 그 능력은 사욕을 위해 썼습니다.
국정원이 대선개입까지 해서 다시 잡은 현 정권은 정당성도 없고 세월호, 메르스 등 대처하는 것을 볼 때 능력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삶이 더욱 각박해져 가니 머리 아픈 진실에는 관심 없고 그저 내가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잘 못 한 사람이 책임지기는커녕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은 주권을 포기한 시민이 만든 것이 아닐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위선과 싸우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수만 년 전 동굴에 벽화를 그렸던 이름 모를 화가의 마음처럼 저 역시도 실천 예술가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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