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두눈 프로젝트가 통하는 것이 속세의 때입니다.
기부받은 손톱으로 작업하면서 혐오감을 주는 때 낀 손톱을 통해 마음의 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속세의 때는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게 하며 욕망을 투영하여 판단하게 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치 반가사유상처럼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ps: 삶의 부산물이 낀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진솔한 것의 가치를 아는 다중을 찾습니다 -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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