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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장례완장 형태를 만든 <죽어야 사는구나> 상자 나무작업 끝
그리고 문재인님이 으흐흐 저도 모바일투표 한 사람 중 하나
< 죽어야 사는구나 >
태어남은 죽음을 내포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몸 끝은 삶을 지속하는 한 끊임없이 자라나 주기적으로 절단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죽음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에게 생명력을 선사 하며 자연의 이 치를 깨닫게 한다. 자연의 순리대로 맞이하는 죽음은 절망이 아닌 희망이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관계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살아간 다. 생명이 다한 것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로 어떠한 행위를 하며 무엇 을 생성할 것인가?
온전한 자신으로 죽음을 맞이한다면 또 다른 희망을 산 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별에 온 지 33년 두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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