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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야 사는구나 >
태어남은 죽음을 내포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몸 끝은 삶을 지속하는 한 끊임없이 자라나 주기적으로 절단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죽음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에게 생명력을 선사 하며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한다.
자연의 순리대로 맞이하는 죽음은 절망이 아닌 희망이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관계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살아간다.
생명이 다한 것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로 어떠한 행위를 하며 무엇을 생성할 것인가?
온전한 자신으로 죽음을 맞이한다면 또 다른 희망을 산 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별에 온지 33년 두눈 생각
http://21cagg.org/gnuboard4/bbs/board.php?bo_table=contents&wr_id=78기부해주신 한분한분 신체를 통해 관계를 맺어 이렇게 <죽어야사는구나> 만들어졌습니다.이제 에폭시 코팅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애써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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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하지만 만드신 이거처럼 영원히 사는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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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오래간만에 오셨네요 ㅎcafe.daum.net
현미발모 12주년 기념 삶에서 피어난 그 무엇을 공유합니다. 2012년 5월 27일 일요일 크리에이티브 i 바 공유자: 김백기 손미애 문민지 임진환 남진희 박수경 Jeje 정희석 김민경 이상진 미소 나민규 두눈 경청자: 임재민 박경묵 강아림 홍영기 배윤미 조종성 배수경 이화영 정찬부 박동수 최용준 김백기님 - 한국실험예술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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