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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제작과정 정보 |
<귀감> 홍대 앞 놀이터에서 촬영 |
삶의 흔적인 손톱, 귀감이 되다.
두눈 _ 귀감_ 24k _ 2010
두눈 프로젝트 삶의 가치관 공유에 17명이 참여했다. 그 중 손톱을 기부한 분의 새끼 손가락 끝에서 생산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손톱을 본 떠 순금 귀걸이로 만들었다.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공유한다는 것 만으로도 귀감이 되지 않을까? <귀감>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희망시장이 열리는 홍대앞 놀이터에서 촬영을 했다.
출연 : 김소영 촬영 : 나민규 두눈
희망시장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에 장이 열린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또 다시 해가 뜬다. 때론 달과 해가 같이 떠 있기도 하다. 반복되는 일상, 반복되는 행위들... 누군가는 그 것에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 따지고 보면 세상에는 불필요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귀감 영상에 출연해 주신 김소영님 도예를 전공하신 분 두눈프로젝트에 가장 많이 참여해주셨다.
김소영님의 삶의 가치관 일부를 소개합니다.
삶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다
두눈 프로젝트 삶의 가치관 공유 - 부끄럽지만.. 내 삶의 가치관. 중에서
두눈 프로젝트 사진 담당 나민규님 이번에는 함께 아이디어를 내어 <귀감> 콘텐츠를 연출 했다.
이번에는 두눈이 기록을 담당했다.
<귀감> 콘텐츠는 편집이 끝났고 정봉원님이 시각음악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11월 8일에 공유될 예정이며 여러분의 블로그나 활동하시는 커뮤니티에 아트메신저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당신의 손톱을 기부 받습니다.
<죽어야 사는 구나> 작업의 소재가될 검정계열 손톱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검지와 중지 손가락이 생산한 손톱) 검정메니큐어가 있으면 꼭 바른 후 잘라서 바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외에 때 낀 손톱 등 어떠한 손톱(발톱은 안됨)이라도 11월 30일까지 보내주시면 다음 작업인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에 쓰일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버려질 위기에 처한 잘린 손톱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음을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합니다. 보내실곳 :121-839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81-24 두눈 앞
홍대역 근처 대안공간 도어에 오셔서 손톱기부해 주셔도 좋습니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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