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톱이 예술이 됩니다

두눈작업

두눈 프로젝트 홍대 앞 놀이터에서의 활동 -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실천예술 두눈 2010. 10. 26. 11:07

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體相)하다 !

예술전령활동

NO.9 2010.10.17

동영상 콘텐츠 상영과 함께 홍대앞 놀이터에서

 

 

신체에서 절단된 삶의 흔적인 손톱, 두눈 프로젝트에 의해 새로운 생명력을 갔는다. 

 

 (체상 : 본질인 체와 그 본질이 밖으로 나타난 현상인 상을 아울러 이르는 말. 체는 하나이고 절대이며 무한이지만, 상은 하나가 아니고 상대이며 유한이다.)



 
<죽어야 사는 구나> 작업 중 검정 매니큐어 발린 손톱이 부족하여 작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죽어야 사는 구나> 작업의 소재가되는  검정 계열 손톱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검지와 중지 손가락이 생산한 손톱) 검정메니큐어가 있으면 꼭 바른 후 잘라서 바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외에 때 낀 손톱 등 어떠한 손톱(발톱은 안됨)이라도 11월 30일까지 보내주시면 다음 작업인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에 쓰일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버려질 위기에 처한 잘린 손톱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음을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합니다. 

 

 

당신의 손톱을 기부 받습니다.

 
 
 
희망시장이 열리고 있는 홍대앞 놀이터

 

 촬영 : 나민규  

 

 

 

뒤쪽 의자쪽에 자리를 잡았다.

 

 

 

 

 

첫 기부는 희망시장 빨강고양이님. 검정 매니큐어 발린 손톱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손톱에 검정 메니큐어를 바른 후 잘라 주셨다.

 

 

  

나민규님의 아이페드로  노란 향수  통하련다   마음에서 자라나리  HE(het, ear, hear)ART 동영상 상영 

 



손톱 작업을 보고 신기해 하시는 분들 

 



마침 손톱이 길어 선듯 잘라 주셨다.



 

손톱 기부로 새로운 인연을 맺는다. 

 




 

기부한 분의 손톱으로 만들어질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도 받는다






 

방자유기에 손톱담긴 것에 관심을 보이시다 손톱작업에 대해 물어보시고 하셔서 설명을 드리니

인사동에 오면 손톱 기부받는 것에 도움을 줄수 있다며^^




 <귀감>에도 출연해 주신 김소영님  마침 손톱이 길어 검정 메니큐어도 발라서 잘라주셨다.

 

<귀감> 홍대 앞 놀이터에서의 촬영
 

기부자 : 황지연님 김정희님 송지우님 박은정님 석지영님 김소영님 희망시장 빨간고양이님 외 2명

 

우편으로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손톱 기부해 주신 분(2008년부터)

보내실곳 :121-839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81-24 두눈 앞   

홍대역 근처 대안공간 도어에 오셔서 손톱기부해 주셔도 좋습니다. 약도  

 

두눈_ 신의 마음이 예수_ 디지털 프린트_가변크기_2010
 
 

ps: 두눈은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손톱 기부, 아트메신저(예술 전령 활동), 생각 더하기 등, 진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당신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옆의 마음 우표를 클릭하세요. 참여하시는 분들에겐 마음 우표, 아트앤스터디 인문학 강좌 온라인 수강 쿠폰 또는 점프 공연 초대권을 드립니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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