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전을 소개합니다.
PS : 대안공간 ‘도어’에서 기획한 <전설의 고향 >전에 두눈도 참여합니다. 몇 달 전 친구가 이곳에서 개인전을 하여 우연히 이영덕 관장님과 함께 예+술을 하다, ‘도어’를 만든 계기도 듣게 되고 저와 통하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신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자유롭게 펼치고 더 많은 이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어’가 자리매김하여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어는 홍대 쪽에서 3년 째 대안 공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을 받아 다소 공간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 날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떠한 삶의 가치관을 가진 분인지도 소개하고 싶어 두눈 프로젝트 - 삶의 가치관 공유에 참여한 관장님의 글을 일부 옮겨 봅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과 함께 유연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다. 그 것이 막연하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소통하여, 내가 원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것 이것을 찾아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내 인생 마지막 가치관을 성립하게 하는 근본 생각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하고 난 오늘도 내일도..” <내 삶의 가치관은 이제 부터 시작이다.>중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전시가 열리니 홍대 쪽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도어’에 들려주시길 희망합니다. 약속장소를 ‘도어’로 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해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마음의 문이 ‘도어’에서 열릴지 모릅니다.^^
20일부터 열리는 <전설의 고향>전은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람 오세요. 관람시간이 4시부터 9시까지이니 평일에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프닝 행사가 있는 21일에는 제가 홍대입구역 4번 출구로 마중 나가겠습니다.(6시40분~50분까지 기다릴게요.) 두눈에게 손톱을 기부 해주시면 기념우표 <마음>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엽서를 dream니다. ‘도어’에서 직접 잘라 주셔도 됩니다. 쥐에게는 결코 먹이지 않음을 맹세합니다.^^ 저의 작업에 대해 궁금하시면 설명도 해드리겠습니다.
우리의 HEART에 본디 존재하는 ART를 두 눈으로 HEAR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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