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하다 !
두눈 프로젝트를 외국 이주민에게 알리고자 포스터 게시 및
손톱도 기부 받기 위해 안산 외국인 거리를 찾았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
" 다문화 1길" 이름이 참 좋다.
대한민국 사회안에서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한다.
도구의 역할을 하는 손톱, 그 자체는 인종과 상관없이 비슷한 색을 띤다.
사진은 홍경표님이cypyo 찍어 주시고 안산 외국인 거리도를 안내해주셨다.
각 나라별 인사말을 배경으로 <노란 향수> 촬영을 했다.
두눈 _ 노란 향수 _ 호미(할머니 유품), 손톱(가족 3명이 2년1개월간 모음)_ 24 x 13 x19(cm) _ 2010
줄리아, 김송미, 선량감자, 아하스 쏭쏭님이 <노랑 향수>에 더해주신 생각<-
안산 시정소식지 명예기자로도 활동하시는 홍경표님의 소개로
가계에 두눈 프로젝트 포스터 게시를 손쉽게 할 수 있었다.
백인분들이 있어 영어버전 기부봉투와 안내엽서를 드렸다.
가상공간을 통해 알게된 리트머스 스페이스에도
4종의 손톱 기부 봉투 엽서를 둘 곳이 없어 문에 테이프로 붙여 두었다.
그런데 여기가 후문일 줄이야.
![](http://agg21.cdn1.cafe24.com/du1/db/board/du1/upload/1_10000/3866/15.jpg)
![](http://agg21.cdn1.cafe24.com/du1/db/board/du1/upload/1_10000/3866/16.jpg)
후문에 붙여둔 것을 때서 다시 우체통에 넣어 두고
외국분들의 손톱을 기부 받기위해 "안산 원곡동 국경없는 거리 공원" 에
손톱을 자를 수 있는 기물을 설치. <노란향수>작품도 전시했다.
손톱을 자르시는 동안 손톱에 대한 저의 생각도 말씀 드리고
<노란 향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드렸다.
맨 처음으로 기부 받은 손톱이다. 손을 많이 쓰는 일을 한 흔적이 그대로 녹아 있다.
손톱을 두눈에게 잘라 달라고 내민다. 작업 컨셉은 본인스스로 잘라
기부하는 것인데 마다할 수 없어서 조심스럽게 잘랐다.
그러다 직접 잘라 주셨다.
삶의 조각들
손톱이 짧아 아쉽게 참여 못하신분들도 있었다. 참여해 주신 분이 많지 않았다.
이철님외 4명의 중국인이 손톱을 기부해 주셨다.
두눈 _ 아트의 기술 _ 디지털 프린트 _ 가변 크기 _ 2010
![](http://agg21.cdn1.cafe24.com/du1/db/board/du1/upload/1_10000/3844/du1384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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