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사회적 역할 - 현시대의 빨갱이는 백혈구 같은 존재가 아닐까? 예술의 사회적 역할 - 현시대의 빨갱이는 백혈구 같은 존재가 아닐까? 오래간만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만나자는 얘길 하면서 사회적 예술을 계속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페북에서 보았니? 했더니 잘 들어가지 않는다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했다. 그래서 카톡으로 최근에 전시했던 광.. 두눈작업 2015.12.25
손이 빨간 여자 - 아듀 '14 광화문 "잊지 않을게" 문화제에서 손이 빨간 여성분을 보았다. (누군가는 이자리에 온 사람을 빨갱이라 여길지 모른다.)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 맨손으로 노트북 자판을 치고 계셨다. 옆에는 다이빙벨 포스터가 있어 반가웠다. 다른 분에게 선물하려고 가저온 장갑을 드리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다. 만나기로 한 분이 장갑.. 카테고리 없음 20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