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진 개인전 <낯익은 새로움>
장소 : 빛 갤러리
일시 :2006.4.24 - 5.6
일상의 크고 작은 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갈등 속에서 이 갈등을 야기하는 가장 큰
요인은 ‘기대감’일 것이다. 누군가· 무언가를 자신의 잣대에 맞추려하는 기대로 인해 자신 스스로 실망하고 우울해하며 지루한 일상을 만드는
것이다.
너무도 사소한 것이 뜻밖의 선물이 되어 찾아오는 기쁨과도 같이 자석의 N극과 S극을 맞대며 마냥 신나하던 어린 시절의 새로운
경험을 어른이 되어 낯익은 새로움으로 맞는 전시이다. 그 새로움 안에 인간들 간의 갈등의 시간적 ‘순간’을 공간의 ‘사이’로 대체하며, 미묘한
갈등의 흔적으로 미동의 ‘흔들림’을 시각화하는 방법적인 면을 제시한다.
‘낯익은 새로움’전은 자신 스스로를 배려하는 순수한 상황의 연출을
의도하는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 5.4 3:00
pm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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