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 _ 人+人 _ 스텐, 철, 모니터, 저속모터 _ 130 X 80 X 92cm _ 2001
카운슬링
구름은
구름을 만난다
그 만남이
가식과 허식일지라도
구름은
구름을 믿는다.
그 믿음이
진실되고 참되지 않을 지라도
오늘도
어디론가 흘러흘러 가지만
어느새
먹구름이 되어 눈물을 흘리는 구나!
1999년 -두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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