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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6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3. 3.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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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18번이 된

    절망에 관하여 -작사, 작곡 : 신해철-

    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 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떼어 놓지만
    갈 곳도 해야 할 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내 목을 졸라오는 올가미 처럼 그 시간이 온다
    내 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절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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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득수야..노래가사처럼 살아가려하지 말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너의 삶을 노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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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엄청 솔직한 마음을 꺼내 놓으셨군요! 절망이 절망 아닌 방법도 알고 계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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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가사는 처절한데 ..곡은 그날 스딸이 연
    상되는..나도 땡기는..좋은데 쫌 아픈..
    그런 . 작업은 잘 마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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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오~~!!이노래 노래방서 분위기 잡고 자주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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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 조종성 제가 고등학교 때 부터 불렀더랬는데 ㅎ 최성욱 친구가가 16년 째라고 알려주네요 ㅋㅋ. 그래서 더 단단해 진거죠. HE(het, ear, hear)ART 보여드리고 싶네요^^ http://youtu.be/ixgz2eA2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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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 지이산 아 요건 고등학교 때 부터 즐겨 불렀어요. ㅎㅎ 절망을 경험해봐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겠죠^^
    @ Myung Soon Won 네 고등학교 때부터 즐겨 불렀던 노래라서 아파야 더 깊게 느낄 수 있겠죠^^ 네 제출 잘 했습니다.
    @ Younghak Jo 하하 네 전 노을에 기댄이유도 잘 불렸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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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비슷하네요~ 노을에 기댄 이유도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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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네 그러는 의미에서 함께 들어요 http://youtu.be/GNVbInpO2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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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플래너 일을 하시는 송경아님.
    눈물이 떨어지진 않아서 더욱 눈망울이 빛났던. 나역시도 울컥하려 했던... 바쁜일이 있었지만 얘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삶의 아픔을 격은 사람들과 더 잘 통하는 두눈 프로젝트.
    위로는 삶의 근본적 고통까지 해결해 주지 않음을 아시는 분.

    2013년 3월 14일 메세나폴리스 115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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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아름다운모습 하나님 자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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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아네 저는 예술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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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공간에 있던 <내면 노출>을 암실로 이동해 두니 기존 공간이 비어 보여 살짝 작품 배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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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깔끔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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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 안유정 아네 사진이라서 ㅎㅎ 벽에 군데 군데 낙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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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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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드릴작업하는 모양도 멋지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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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굿~ 포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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