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젝은 지적을 참 잘하시는 석학인 것 같아요.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서 새로운 공산주의의 도래를 바라는. 이데올로기를 지적했지만 언젠가는 그의 사상 또한 이데올로기라 여겨지겠지요.
불교를 부정적으로 비판했는데 전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혼이 이끄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게 사는 것은 중요치 않다. - 지구별에 온지 33년 두눈 생각 -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가족들이 걸립니다. 속세를 떠난 스님들은 어쩌면 자신을 위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대승불교가 있고 깨달음을 나누어 주시고 정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발언 하시는 스님들이 있기에 부정적으 볼 수 없겠지요.
강연을 끝내고 들어가는 뒷모습에서 그의 땀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강연료도 없이 열강한 그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노동을 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나 명품은 가진 자 만이 누리는 것이지만 예술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작업 또한 공공재가 되길 바라는데 저 또한 공산주의에 빠져 있는 모양입니다.(철학, 예술을 읽다 - 조광제 교수 참고
http://j.mp/jnYgaM )
오늘도 좌파 지젝사상가의 강연이 있습니다. 당첨되지 못한 분들은 아트앤스터디에
http://j.mp/Qoq8yM 로 가시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선의 소명』
(대담자: 진중권, 이현우, 박용준/ 사회자: 이택광)
일시: 6월 28일 오후 7시 장소: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
나눌수록 깊어지고 배가되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
-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지젝은 지적을 참 잘하시는 석학인 것 같아요.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서 새로운 공산주의의 도래를 바라는. 이데올로기를 지적했지만 언젠가는 그의 사상 또한 이데올로기라 여겨지겠지요.
불교를 부정적으로 비판했는데 전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혼이 이끄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게 사는 것은 중요치 않다. - 지구별에 온지 33년 두눈 생각 -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가족들이 걸립니다. 속세를 떠난 스님들은 어쩌면 자신을 위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대승불교가 있고 깨달음을 나누어 주시고 정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발언 하시는 스님들이 있기에 부정적으 볼 수 없겠지요.
강연을 끝내고 들어가는 뒷모습에서 그의 땀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강연료도 없이 열강한 그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노동을 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나 명품은 가진 자 만이 누리는 것이지만 예술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작업 또한 공공재가 되길 바라는데 저 또한 공산주의에 빠져 있는 모양입니다.(철학, 예술을 읽다 - 조광제 교수 참고 http://j.mp/jnYgaM )
오늘도 좌파 지젝사상가의 강연이 있습니다. 당첨되지 못한 분들은 아트앤스터디에 http://j.mp/Qoq8yM 로 가시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선의 소명』
(대담자: 진중권, 이현우, 박용준/ 사회자: 이택광)
일시: 6월 28일 오후 7시 장소: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
나눌수록 깊어지고 배가되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
-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