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붙어 있는 예금상자.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 전시에서도 설치를 했었다.
전시장에 있을 때 한분이 예금을 해 주었는데
전시가 끝나고 열어 보니 돈이 더 들어 있었다.
누가 예금을 하고 가셨는지 무척 궁금하다.
'정신적 가치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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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인에게 분배의 칼자루를 쥐여 주거나
삶을 규정짓게 하는 권한을 위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자의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통찰의 눈을 가진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선거를 통해 드러나듯이
현 사회는 계층과 지역 간의 성향 차이가 크다.
사람은 다 사람이기에 이해심으로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주장이라면 존중해야 하며
약자가 생존을 위해 끼치는 불편이라면 감내하며
오히려 함께 해야 한다.
이러한 마음을 일깨우는 자극을 선사하는 것이
예술이 아닐까.
예술은 인간의 모든 삶을 포용하며
다양한 가치를 공존하게 한다.
-지구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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