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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co/COsTAbq54C 한 친구는 1차 끝내고 먼저가고 4년만에 다시 본 군대 고참과 2차.
간만에 4병을 술술.
든든한 지원군이라 외롭지가 않아 술이 절로 들어간 밤. 예술가라 행복한 밤 -
http://t.co/O7zh3rabJM 메세나폴리스에서 예술 유목할 때 뵙고 2년만에 다시 뵌 보라누나
그러고 보니 옷도 보라색.
모두들 자신의 빛깔로 살아가요^^
2015년 3월 27일 신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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