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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18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4. 8.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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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
    난 여태껏 '단식'이라는 투쟁방식을 
    지지해본 적도, 관심가져본 적도 별로 없다. 
     
    그 이유는 큰 효과도 없는 방식으로 
    왜 그 생고생을 하나 하는 생각이 한가지. 
    그리고, 결국 대충 보여주고 난 후 병원에 누워  
    링겔 꼽는 그런 단식투쟁만 봐서 그렇다. 
     
    그런데 진짜 '죽을각오'를 하고 하는  
    첫번째 단식투쟁을 보고 있다. 
     
    난 여전히 그의 '단식'을 지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죽을각오를 한 그 '투쟁'을 지지한다. 
     
    1981년 아일랜드의 27살 청년 '바비샌즈'는 
    66일간의 단식투쟁끝에 숨졌고, 
    1982년 광주의 29살 청년 '박관현'은  
    50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숨졌다. 
     
    17살이었던 유민이의 아빠,  
    47살 김영오 선생님의  
    단식은 오늘로 37일째다. 
     
    우리가 그를 지킬 수 있는 날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그의 단식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 
    수사권 기소권 있는 특별법 제정으로 
    그를 살려야만 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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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이 더러운 시대의 선각자..!
    그대는 의식을 일깨운 아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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