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난 여태껏 '단식'이라는 투쟁방식을
지지해본 적도, 관심가져본 적도 별로 없다.
그 이유는 큰 효과도 없는 방식으로
왜 그 생고생을 하나 하는 생각이 한가지.
그리고, 결국 대충 보여주고 난 후 병원에 누워
링겔 꼽는 그런 단식투쟁만 봐서 그렇다.
그런데 진짜 '죽을각오'를 하고 하는
첫번째 단식투쟁을 보고 있다.
난 여전히 그의 '단식'을 지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죽을각오를 한 그 '투쟁'을 지지한다.
1981년 아일랜드의 27살 청년 '바비샌즈'는
66일간의 단식투쟁끝에 숨졌고,
1982년 광주의 29살 청년 '박관현'은
50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숨졌다.
17살이었던 유민이의 아빠,
47살 김영오 선생님의
단식은 오늘로 37일째다.
우리가 그를 지킬 수 있는 날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그의 단식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
수사권 기소권 있는 특별법 제정으로
그를 살려야만 한다.
꼭! -
→ 두눈 이 더러운 시대의 선각자..!
그대는 의식을 일깨운 아버지 입니다!
'Fac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8월2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4.08.21 |
---|---|
2014년 8월19일 Facebook 이야기 (0) | 2014.08.19 |
2014년 8월17일 Facebook 이야기 (0) | 2014.08.17 |
2014년 8월15일 Facebook 이야기 (0) | 2014.08.15 |
2014년 8월10일 Facebook 이야기 (0) | 2014.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