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물질에 매료되어 사실(현상)만을 받아들이며
쉽게 알 수 없는 진실(본질)에는 관심 둘 여유가 없다.
그래서 어쩌면 세상에 태어났지만 깨어나지 못한 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 속에서 꿈을 꾸고 있을지 모른다.
어떠한 진실이 자신의 이익 관계와 얽혀 있는 것이라면
그 사실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미움의 대상이 된다.
미움은 공포에 대한 자기방어적 심리가 아닐까?
- 지구에 온 지 32년 두눈 생각 -
이 글은 4년 전에 쓴 글이고 구구 기부의 날에 공유한 콘텐츠에 (http://j.mp/19zrjES)
포함된 진실을 손톱으로 만드는 장면입니다.
메세나폴리스 4번째 예술 유목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