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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의 기준
* 한국(직장인 대상 설문결과)
- 부채 없는 30평대 아파트
- 월급 500만원 이상
- 자동차 2000cc급 중형차
- 통장잔고 1억 이상
- 해외여행 1년에 몇 회 이상
* 영국(옥스포드대에서 제시한 중산층의 기준)
- 페어플레이를 할 것
-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 나만의 독선을 지니지 말 것
-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 프랑스(퐁피두 대통령이 정한 중산층의 기준)
- 외국어를 하나 정도 구사하여 폭넓은 세계 경험을 갖출 것
- 한 가지 분야 이상의 스포츠나 악기를 다룰 것
- 남들과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별미 하나 정도는 만들어 손님 접대할 줄 알 것
- 사회 봉사단체에 참여하여 활동할 것
- 남의 아이를 내 아이처럼 꾸짖을 수 있을 것
* 미국(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 그 외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批評紙(비평지)가 놓여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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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변증법_밥그릇, 지폐, 손톱_18x16x23(cm)_2007
사유의 그릇은 키울수록 명쾌해지고
부의 그릇은 키울수록 힘겨워진다.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소리- -
→ 두눈 정말 중산층의 비교가 이렇게 다를까요? 무조건 아파트 평수? 자동차 CC? 이거다 대출받아 얻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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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아네 천민자본주의를 말하는 건가요? Joshua Selman 분께서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작업을 보시고 상징적 자본주의를 말씀 해주셨는데 보여드리고 싶네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상반된 인식 ㅠ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537870202942008&set=a.201114653284233.49834.200091533386545&type=1&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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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그렇지요. 서양 사람들은 우리보다 교회는 덜 나가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그들 자본주의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요. 극단적인 개인주의처럼 보이지만 최소한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최소한의 공공질서는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어릴 때부터 배워 죽을 때까지 지키지요.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그것을 토대로 논의를 하여 결론을 이끌어내고 일단 결정되면 그게 바뀔 때까지는 반드시 지키지요. 편법과 불법 그리고 권력형 부패가 만연한 우리하는 너무 다르지요. 언제나 그런 천민자본주의에서 벗어나려나. 새 정부에 일말의 기대를 걸어보지요. 5년마다 오는 기대로 끝나지 말아야 하는데. 국민 모두가 대통령 자문관이 되어 말씀 올리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야 기대가 조금은 현실화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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