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톱이 예술이 됩니다

Facebook

2012년 1월16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2. 1. 16. 23:59
  • profile
    → 두눈 @ 김대영 아네 실천 예술가로 기억해 주심 더 좋습니다^^
    @ Margaret Harris ❤..❤
  • profile
    → 두눈 그치 손톱은 인간이 때묻은 존재임을 가끔 상기 시켜주는 고마운 개채^^
  • profile
    → 두눈 ,,내가 말한것을 지키지 못하고 되돌아 볼때,,그것을 인식한다는것은 고통이기도 하지요. 싫어하는 때를 내가 방치한것도 있으니,괴롭군,,,--
  • profile
    → 두눈 음 그래요. 그래요 성찰...
  • profile
    참(眞)에 살고 의(義)에 죽자!!!

    여지껏 살아오면서
    기본적인 삶의 철학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해 온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수학 쌤 아버지로부터
    ‘3초 내에 대답 란 하면 거짓말’이라는
    세뇌교육을 받고 자랐답니다.

    진실은 영원하다.(Die Wahrheit ist ewig.)
    진실은 가장 큰 무기이다.

    대학시절 시절
    조직에 가입하지 않고

    나의 선택에 의한
    자유로운 민주화 운동.

    개발도상국가에서
    시위는 필요악이다.

    공군에서 제대하고 복학한 4학년
    고시공부하다 맞이한 80년 따듯한 봄날!!!

    개 같은 넘들의 군부세력이 등장하는 것을
    기냥 볼 수 없어 반대시위 하다가
    육군 모 부대에 끌려가 삼청교육의 악몽.

    지금도 가끔
    군대생활을 다시 하는 악몽을 꿈.

    늦게 시작한(이순신 장군처럼 31세)
    공직생활 10년(다산 정약용 선생처럼)

    88년 석사 학위 논문으로
    낭비적인 동사무소 통폐합 주장.

    91년 동사무소 민원 이렇게 처리됩니다 저서로
    민원1회 방문 처리 및 급행료 사라지게 만듬

    각종 신문 방송 TV 잡지에서
    어느 말단 공무원의 행정개혁
    이라는 타이틀로 소개

    아부 안 하고 뇌물 안 주고
    입 바른 소리하며

    주민 편에 서서 일하고
    공부하고 부당한 지시에 항의하고 하니

    10년 동안
    승진을 당하지 못함

    9급으로 시작한 신규 교육반 동기들이
    7급으로 시작한 나보다 6급이 먼저 됨 ㅎㅎㅎ

    공직 시작 4개월 만에
    징계위원화에 회부 되었을 때

    7급으로 들어와
    7급으로 정년 퇴임할 각오를 천명함.

    단 하나만이라도
    국민의 편익에 이바지 할 수 제안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95년 3월 15일 사직 이후
    전자도서 만드는 데 집중하며

    꽃동네 장단기 자원봉사 및
    다문화 도서관 전자책 만드는 자원봉사

    80노인 아버지 역시
    매주 금요일 점심 자원봉사 중.

    애국지사 성 구용 님의 50년 일기책
    그의 아들 성 허주 님의 10년 일기책을
    전자책으로 만들면서

    참에 살고 의에 죽자
    라고 다시 다짐.

    2102년 1월 16일
    이른 아침 6시 12분

    우석 최 욱현 올림
  • profile
    → 두눈 이러한 삶을 살아 오셨군요. 저도 다짐을 다시 했었는데^^ 새로운 일주일의 시작 좋은 의미있는 시작을 하셨네요. 의에도 살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랍도 있네요^^
  • profile
    이성을 넘어 마음에서 자라나길
    마음에서 자라나리 _ 브론즈, 손톱_ 실재크기 _ 2010  
     
    이 작업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성적 판단과 몸이 받아들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아픔을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제안을 했던 저 자신이 오만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소개하면서 나온 자막 "이렇게 저렇게 연관 잘 짓는 손톱 아티스트"라고 했는데 우리 삶에서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연관되지 않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스쳐지나 가는 것 또한 어떤 인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작업은 정신적인 관계로 시작해 신체적인 관계도 맺어져 완성됩니다.  
     
    <마음에서 자라나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 http://j.mp/bWLciY  
     
    덧 붙여, 현대인은 섬과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려 한다면 섬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과 제 마음 또한 연결되어 있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예술 한잔> 하실래요?^^  
    녹화를 끝내고 어떻게 하면 작품을 팔 수 있을까 고민 했습니다. 시각예술품은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고 구매할 수 있는 층은 극소수입니다. 두눈 프로젝트의 작품은 소장(所藏)자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공공재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이라도 전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나눔의 가치를 아는 분에게 판매를 하려 합니다.  
     
    나눌 수록 배가되고 깊어지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  
     
    -지구별에 온지 34년 두눈 생각 
     
    마침 연말을 맞아 쿤스트독 갤러리의 운영 기금 마련 소품전이 있었고 좋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글 쓰는 작업도 많이 하는 두눈은 작품의 이미지와 함께 디자인하여 디지털 출력으로 에디션 가능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에디션 수를 많이 하면 가격도 저렴해지고 소장할 수 있는 층도 넓어 질 수 있습니다. 소장의 뜻이 놀랍게도' 맡아 보는일'도 있는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를 가상 공간에서 만이 아닌 실 생활 속에서도 공유 하고자 하는 소장(所掌)자에게 판매하는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 역사상 처음으로 <깨어나 꾸는 꿈> 1/100 과 <(당)신의 마음이 예수(ㄹ)> 1/100 두 점을 팔았고 30%는 쿤스트독 운영 기금으로 내었습니다. 이제 작품을 팔아 보았냐고 질문하면 당당히 작품을 팔았노라 아니, 소장자를 만난 노라 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영상 및 전체 후기 보기 -> http://cafe.daum.net/beyun/2Xg/653 
     
    image
  • profile
    → 두눈 wey
  • profile
  • profile
    고등학교 조소부 선배님이신 성동훈 조각가님이 지은 유목민이 된 예술가 란책 소개합니다.

    "사막에서 펼친 이방인들의 흔적들『유목민이 된 예술가들』. 이 책은 사막 프로젝트 1회, 2회의 참여 작품들과 작품 제작 과정, 전시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담고 있다. 미국과 몽골의 사막에서 현대 미술가들의 반성과 새로운 시도라는 의미를 갖고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는 조각, 회화, 사진, 비디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참여했는데 이 책에서 사막과 어우러진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http://j.mp/ymjM3P
    image
  • profile
    두눈님 !페친 친구요청에 감사드리오며 ~2012년 새해 ~^~ 가족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오며 ~~^^~~ 따뜻하게 ~소통하겠읍니다 ~~**~~
  • profile
    수고미안감사 생활화

    수 : 수고하셨슴다
    고 : 고마워서리
    미 : 미안합니당
    안 : 안녕하세요(장미화 노래 버전)
    감 : 감사합니다사
    사 : 사랑합니당

    생: 생활화하면
    활 : 활력있어서 좋구
    화 : 화목해져서 더욱 좋음
  • profile
    → 두눈 나머지는
    드라마 서울뚝배기 김애경 버전으로
    ㅎㅎㅎ
  • profile
    → 두눈 아네 고맙습니다. 예술 안에서 함께 더욱 행복 했음 좋겠습니다^.^
  • profile
    → 두눈 서점에가면파나요?ㅎㅎ
  • profile
    → 두눈 당근이징 http://j.mp/ymjM3P 인터넷에서도^^
  • profile
    → 두눈 Dunun you have a nice page here....the one above l know...my husband was there in U.S...doing dessert sculpture!!! XXX
  • profile
    → 두눈 ipo
  • profile
    → 두눈 the sculptor, Sung Dong-hun was a senior in my high school.
    your husband must be a sculptor, too.
  • profile
    → 두눈 Yes, Robert Harding..there are a few of his works...!!! we are so close and just get closer!!! :)

'Fac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1월18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1.18
2012년 1월17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1.17
2012년 1월15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1.15
2012년 1월14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1.14
2012년 1월13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