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5일 Twitte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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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18:11|twitter

  네네 그런것 같아요^^ RT @jidol2: 아름다운 꽃도 잠시 멈추고 바라보지 않으면
  제대로 볼 수 없듯이
  무언가를 바라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조지아 오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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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dol2 18:13|twitter

  @dununorg 편안한 휴일되셨나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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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kyway_jmh 18:14|twitter

  @dununorg @jidol2 앞서가겠다고 막 들이대면 안대겠네요 ㅋㅋ 꽃 꺾으면 쉽게 죽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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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dol2 18:15|twitter

  @milkyway_jmh제가 얘기했나요? 은하수님 귀욥다고~~ @dun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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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dol2 18:16|twitter

  ㅎㅎ “@milkyway_jmh: @dununorg @jidol2 앞서가겠다고 막 들이대면 안대겠네요 ㅋㅋ 꽃 꺾으면 쉽게 죽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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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19:20|twitter

  하하네 결혼식 영상 편집하면서 보내고 있네요RT @jidol2: @dununorg 편안한 휴일되셨나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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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21:05|twitter

  밖에 나와 하늘을 보니 손톱을 이쁘게 잘라 걸어 두었네요. 제 마음이 저기 있네요 당신의 마음도^__^ http://twitpic.com/57c1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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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usu 21:49|twitter

  @dununorg 중학교때, 같은반 아이가 선물이라며 무언가를 건넸는데 손톱이었 어요. 흠찟했었는데 그앤 베프하자, 모 그런 의미였죠. 기억나네요. 손톱작업의 동기가 뭔지 물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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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22:59|twitter

  @frausu 아는 동생각 맥주 두잔하고 들어왔습니다. 미처미처 ㅠㅠ 그 분 만나고 싶은 ㅠㅠ 그리고 혹시 그 손톱 아직도 가지고 계신가요? 자신의 일부를 친구에게 준거네요. 배프하고 푼 맘을 듬뿍 담은.. 저는 새로운 소재로 작업을 하고자 손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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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23:01|twitter

  @frausu 선택했고 그냥 조형적으로만 쓰는것이 아닌 어떤 상징적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그러다 현시대에 처해 있는 순수는 아무런 아픔과 거리낌 없이 잘려 버려지는 손톱과 같이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아요. 그리고 더 깊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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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23:03|twitter

  @frausu 하게되었어요. 좀더 알고 싶으시다면 요것도 한번 읽어보세요^^ 유년기 경험을 통한 손톱의 또 다른 의미 http://j.mp/9FebH0 그 친구의 손톱 너무너무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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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23:10|twitter

  아 디비디 표지 출력하고보니 년도가 20010년이다 ㅠㅠ glossy 270g 종이도 다 떨어졌는데ㅠㅠ http://twitpic.com/57dn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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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hour 23:15|twitter

  @frausu @dununorg 그 친구 분 아직도 특별한 사람에게 손톱을 줄까요? 몸의 일부를 주고픈 최고의 우정과 사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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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unorg 23:27|twitter

  네네^^ 정말 궁금하네요. 두눈에게도 주면 좋겠당 ㅋㅋ RT @sarahour: @frausu @dununorg 그 친구 분 아직도 특별한 사람에게 손톱을 줄까요? 몸의 일부를 주고픈 최고의 우정과 사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