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 _ 손톱 반추 _ 프로젝터, 키친타올 / 단체널 영상설치 _ DVD 00;03;55 _ 2007
논문명:손톱을 매개체로 한 순수의 역설적 표현 :배금주의 시대를 투영한 연구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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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인간은 필연적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개인적 삶이 더욱 중요해진 현대인의 삶은 타인과의 소통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오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해가 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그가 살아온 삶과 내가 살아온 삶이 다르며 또한 똑같은 경험을 했을지라도 인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해는 때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상대방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적 측면의 오해를 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판단 기준을 보류한 체 먼저 상대방의 삶을 드려다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만큼의 시간을 더 소비하는 것이 가치 있는 것인가? 이겠지요 타인과의 다름을 알아가며 간극을 좁혀 나가는 것 또한 소비문화를 즐기는 시간만큼이나 가치 있는 시간이 아닐는지요!
* 결실의 계절이 오자마자 추석이 다가왔네요.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소중한 사람 >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를 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서로의 생각을 말하며 토론하고, 어떤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마음깊이 새겨두리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모두 소중한 사람 그 존재를 존중하면 아무 문제도 없는 것
서로 다르다고 해서 나쁜 것은 없지 그를 통해 어떤 새로움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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