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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17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2. 11. 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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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지원 공모에 또 낙방했다.
두눈 프로젝트(TwoEyes Project)는 평면, 입체, 미디어 영상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다원이 없기에 입체로 지원했었다. 수십번 낙방 했지만 처음으로 "이번 심사에서는 무척 아쉽게 탈락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라는 공모 담당자의 메일을 받았다.
놀이기구의 차례를 즐겁게 기다리던 조카를 떠올려 본다.(http://j.mp/UJ1u1i) 두눈 프로젝트도 기회가 반드시 올 거라 믿으며 기부자들이 조각해 준 마음을 즐겁게 붙여야겠다.전시 지원 공모에 또 낙방했다.
두눈 프로젝트(TwoEyes Project)는 평면, 입체, 미디어 영상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다원이 없기에 입체로 지원했었다. 수십번 낙방 했지만 처음으로 "이번 심사에서는 무척 아쉽게 탈락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라는 공모 담당자의 메일을 받았다.
놀이기구의 차례를 즐겁게 기다리던 조카를 떠올려 본다.(http://j.mp/UJ1u1i) 두눈 프로젝트도 기회가 반드시 올 거라 믿으며 기부자들이 조각해 준 마음을 즐겁게 붙여야겠다. -
→ 두눈 토닥토닥 힘내세요~!!! 심장에근육을 가슴엔 열정을 가득채워보아요~!!! 나도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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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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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기운내세요~~담에 꼭 지원받으실꺼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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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또 찾아 왔네요.
입술 말고 두 눈으로 먹는
예술도 한잔하는 주말 되세요^^
<예술 한잔>
술 한 모금에 마음 한 조각,
곪은 마음 잘라 뱉어내고 싶어
술이 독이 될지라도 술술 넘겼다.
술에서 깨어보니 마음이 작아졌다.
술술 넘긴 술이, 예술이었다면
마음이 오히려 커졌을 텐데.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66930213355863&l=a12f7be947<예술 한잔>
술 한 모금에 마음 한 조각,
곪은 마음 잘라 뱉어내고 싶어
술이 독이 될지라도 술술 넘겼다.
술에서 깨어보니 마음이 작아졌다.
술술 넘긴 술이, 예술이었다면
마음이 오히려 커졌을 텐데.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ps:
유일한 것은 다름을 초월한다.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 유일함을 존중합니다.
It is a Korean letter for Alcohol. It is pronounced "Sool" in Korean.
I also wrote a poem for it : Hope you enjoy it as well.
In one sip of booze, a piece of mind
To spit out a festering part of me
even if smooth booze is poison, I swallowed it
Awakening, my sobered heart is smaller
If smooth booze were art, wouldn’t my heart grow larger.
- Thoughts of Two Eyes After 34 Years of Life on Planet Earth-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dun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