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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18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2. 7.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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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전 첫 경험을 했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디지털 작업이 아닌 손톱 그 자체의 작품을 원하는 소장자를 만났습니다.그 작업은 술에 취해 2틀간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있다 작아진 마음을 표현한 작업이었지요. 가격을 매기기가 남감 했는데 나름 가격을 말씀 드렸는데 제가 화장실 다녀 온 사이에 예술후원금 통에 돈을 넣었다고 하시더군요. 배웅해 드리고 예술후원금 통을 열어 보니 말씀드린 가격보다 두배가 들어 있더군요. 역시 그 분은 분명 외계인입니다 ㅋㅋ 너무너무 기쁜 날입니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자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예술 한잔을 만들어야 겠습니다^^<예술 한잔>
술 한 모금에 마음 한 조각,
곪은 마음 잘라 뱉어내고 싶어
술이 독이 될지라도 술술 넘겼다.
술에서 깨어보니 마음이 작아졌다.
술술 넘긴 술이, 예술이었다면
마음이 오히려 커졌을 텐데.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ps:
유일한 것은 다름을 초월한다.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 유일함을 존중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dunun -
→ 두눈 아네 감사합니다. 에고 오타 가 넘 많아서 ㅋㅋ 이걸로 대신 ㅎ
오늘 또 전 첫 경험을 했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디지털 작업이 아닌 손톱 그 자체의 작품을 원하는 소장자를 만났습니다. 그 작업은 술에 취해 이 틀간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있다 작아진 마음을 표현한 작업이었지요. 가격을 매기기가 난감 했지만 나름의 가격을 말씀 드렸는데 제가 화장실 다녀 온 사이에 예(술후원)금 통에 돈을 넣었다고 하시더군요. 배웅해 드리고 예술후원금 통을 열어 보니 말씀드린 가격보다 두배가 들어 있더군요. 역시 그 분은 분명 외계인입니다. ㅋㅋ 아주 기쁜 날입니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자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예술 한작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
→ 두눈 외계인이 필요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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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저도갔어야했음....으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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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하하 존경 할 수 있는 스타큐레이터가 되면 되지요. 예술에 대해 얘기하다 0.2프로에 대해 말했던 영상시간되실 때 보세요. http://cafe.daum.net/beyun/2Xf/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