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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21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1. 9.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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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김반석 작가님 또한 이러한 생각을 작품으로도 표현하고 있으니 좋습니다^^ 예전 작업을 다시 감상해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0MDrc24yYocafe.daum.net
솟대를 보면서 기성복이 브랜드가 되고부터 맞춤 양복점이 사라지고 자신의 옷보다 남의 옷을 빌려 입고서도 유명 메이커라면 어색해 하지 않고 멋있어 하는 우리들 잔치는 사라지고 축제만 가득한 나라 나누고 배품은 없고 상술과 이기심이 팽배한 나라 모나리자의 미소는 신비하고 반가사유상의 미소는 모르는 나라 알타미라동굴 벽화는 귀중해도 반구대 -
Nice to make friends again. Good to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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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축하합니다^^RT @SR_CHO: [교보문고]라캉과 미술 (경성대문화총서 32) http://j.mp/oEXmsS 헉헉 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서점에 배포. #fb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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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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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혹시 철학자 자크라캉과 관련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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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그럼요^^ 요러한 평이..
<라캉과 미술>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던 분야인 미학적 영역에서 라캉을 연구한 책이다. 라캉의 예술이론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정신분석학을 현대예술 이론 및 비평의 근거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책의 일차적 목표이다. 하지만 <라캉과 미술>은 궁극적 지향점은 그 이상이다. 이 책은 미학적 차원이 라캉 자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환상과 쾌락의 경험을 인간의 본질로 보는 라캉 이론은 그 자체가 미학적 영역에 속하며, 이 영역의 가장 첨예한 표현방식인 예술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라캉 연구의 핵심이라는 것이 책을 관통하는 주장이다.(중략)
<라캉과 미술>은 ‘1.서론’과 ‘7.응용적 분석’ 사이에 다섯 개의 챕터를 설정하여 욕망, 충동, 환상, 주이상스라는 라캉 이론의 핵심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책이 설정한 순서는 정신분석 임상의 진행과정을 따르는 것이기도 한데, 이러한 구성방식 그 자체가 이 책의 접근방식, 즉 임상적 맥락과 미학적 맥락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방식을 반영한다. -
→ 두눈 제가 아는 그 라캉이 맞네요.. 미학적 영역과 라캉은 매우 멋진 궁합 같은데요..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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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네. 철학(미학)에도 관심이 많으신 모양이군요^^ 전 철학자와 예술가에 대해 요러한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215931655122387&l=aa5e566d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