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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19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1. 9.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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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네 감사합니다^^ http://www.facebook.com/dunu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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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가짜를 맞추는 예능 프로라, 동창을 보고도 모른 척 하고 있었는데 나의 말투로 알아본 김태현. 17년만에 본 공예고등학교 동창영혼이 이끄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게 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 지구별에 온지 33년 두눈 생각 - -
→ 두눈 형의 생김새로도 알아봤을듯 ㅎㅎ
화 수에 인사동 나갈예정. 수요날 어때요? -
두눈_필요X필수O_석고,나무,오브제_110 x 200 x 60 _1996
고등학교 예얼전때 전시한 작품이다.
공예고인가 공해고인가?
나의 모교는 공예고이고
기차길 옆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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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운동장과 기차 매연 문제로 학교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작품. 조소부 선배가 실기실에서 들려준 음악으로 록음악에 빠지게되었다. 분명 록음악의 영향으로 이러한 작업을 하게된 것 같다. 군대식이었던 조소부 생활도 3년을 했다. 집합시간 때 복창했던 구호가 생각난다. "선배는 하늘 후배는 땅", "흙은 피다." 흙이 굳으면 큰일이 난다. 선배는 어디서 굳은 흙을 찾아내어 혼을 내며 나갈 사람은 나가라고 했다. 그리고 남은 부원에게는 폭력을 행사했었다. 하지만 그 흙은 처음부터 굳어 있던 흙이었다. 그걸 알지만 대꾸할 수 없었다. 그래도 후배들을 기쁘게 해주시기도 했다. 무서운 분위기 조장하고 운동장 돌고 오라고 해서 돌고 오니 동기의 생일 파티를 해주시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기들은 버티지 못하고 탈퇴했다. 난 고등학교 때 부터 나의 꿈을 위해 버터야 하는 환경을 미리 체험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미술판에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조소부를 만든 대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모교는 부산디자인고등학교로 바뀌었고 2010년 용호동으로 이전했다. -
→ 두눈 @Kyoung Mug Bak 아니 못알아 보았어 첨엔 초등학교 아니면 중학교 동창이냐고 물어 보았었지.. 그럴수도 있고 하다 이실직고 했지 내가 오늘도 다른 약속이 있고 이번달까지 공모준비를 해야해서리.. 10월달엔 인사동으로 갈께
@김현영 아 그러시군요. 공예고시라는 말에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든 작품하나 올렸어요. 기억을 하시겠죠 ㅎㅎ 방가워요. 짐 뉴욕에 거주하시나 보네요^^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231136756935210&l=27d29ff902 -
→ 두눈 10월에 연락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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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이 감사 합니다.......많은 좋은 작품보게되어 영광입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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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아네 감사합니다. 저는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좋아요 꾹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http://www.facebook.com/dununP 참여도 해주시거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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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무척 기다려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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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풋풋햇던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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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눈 양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