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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30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1. 8.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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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생에 답 제시해야"..유홍준 불교계에 쓴소리> http://news.nate.com/view/20110830n21291
    news.nate.com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답을 찾아 헤매는 중생들에게 스님들은 친절하면서도 진중한 답을 말해줄 수 있어야 이 시대 불교문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야 다시 중흥합니다."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 교수가 불교문화 유산 보존과 불교 진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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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근데 사실 불교는 '답'을 계시처럼 내려주는 곳은 아니죠. 답을 찾는 길을 도와주는 쪽이지. 유씨아저씨가 황금어장 나오시더니 이빨 잘못까셨나 기자가 앞뒤 잘라낸건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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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근데 전 저 말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대중 스스로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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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대중은 항상 우매하고 우둔하죠. 개인은 변할 수 있지만 '대중'과 소수의 지도충(?)과의 인식 차이는 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중의 우둔함은 항상 식자층이나 지배층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니 개개인의 의식화가 잘 이루어 진다면 대중수준 전체의 향상을 가져올 순 있겠죠. 똑똑한 대중이 될 순 없겠지만 좀 덜 멍청한 대중이 될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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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유홍준 선생님이 한 말의 참 뜻을 이해합니다. 대중은 대중 없기에 저 또한 대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전성운님은 대중이 아닌 다중이라면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질이 바뀌지 않는 범위 내에서요.
    저는 예술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음 하기에 작가들이 좀 더 친절 했음 좋겠습니다. 소통하려는 노력도 스스로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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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요는 결국 원효대사가 춤과 노래로 쉽게 대중에게 이해를 시킨것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일까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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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아하 원효대사가 가무도 잘 하신 모양이군요^^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수만(아는 사람) 누리는 것이 아닌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으로서 행하려는.. 대승불교적인 실행 방안을 현시대에 맞게끔 불교계가 노력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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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전에 동양철학사 강의를 들었는데 불교 설명에 전체 수업의 1/3을 할애했답니다. 교수님이 꽤 쉽게 가르쳐주셔서 그때 조금은 이해했어요. 그때까지 소극적으로 보이던 불교가 사실은 굉장히 적극적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랬답니다. 그러게요. 많은 사람들이 불교 뿐 아니라 이런저런 정신적인 풍요를 누리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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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네네 그래요. 불교는 마음 공부이며 철학에 가깝지요^^ 깨달음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