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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2일 Facebook 이야기

실천예술 두눈 2011. 8. 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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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김초롱님이 15년간 모은 손톱을 보내주셨다. 어릴적 만화책에서 손톱을 쥐가 먹고 해를 끼치는 내용을 읽고 무서워서 버리지 않고 모았다고 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준 초롱님은 어떤 분일지 궁금하다. 만날 뻔했는데 아직 만나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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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커커컥....15년간.... 그 만화책..ㅋ 어릴때 전설의 고향에 나온 이야기네요. 중이 고양이로 물리쳐줬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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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와~~~이분은 두눈님 프로젝트 보다 앞서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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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소주에삼겹살 ㅋㅋ네 그럴것 같아요. 고양이 짱^^
    @Alice Bk 아 저는 무서워서 모은건 아니라서 ㅋㅋ 원시 부족사회에서는 족장의 손톱을 먹는 직책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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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그러고보니까 어릴때 손톱발톱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할머니가 그랬던 기억이 나요. 뭐라더라... 쥐나 고양이가 먹고 나랑 똑같이 변신한다고? 뭐 그런 도플갱어 스런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웃기지만 그땐 진짜 무서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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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네네 신체를 소중히 해야한다는 것 때문이었을 거에요.^^ 감염주술적인 것도 있고.
    손톱 함부로 잘라 버리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시원한 사람이었느냐 _ 두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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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포토를 클릭하지 않은 순간 꽃(매뉴키어 칠해진 손톱)이 곁들어진 프레임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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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하하네 꽃잎으로 보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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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그분의 생활의 일부라... 그 자체가 마치 꽃줄기에서 떨어져나온 꽃잎처럼 보인다는... 아름다운 여성의 손은 꽃이랍니다~ 물론 저는 돼지족발이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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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아나스타샤 박 님 비하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돼지족발이라니요 손톱 이뿐 분들 중에서 자기 손톱 못생겼다고 불만인 사람들에게 제 손을 보여줬더니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 저도 제 손톱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제 손톱이 귀엽더라구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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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눈 아니어요 경숙님, (다들 아놔~ 라고 부르시더군요 세례명 길다고^^;;) 저는 제 손사진을 나름 팔찌 산 후기 쓰려고 자랑스럽게 찍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넌 왜 삶은 돼지 족발을 올리냐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저도 손이 조개형 손톱...(...)이야요 ㅠㅠ